기업별

정치·사회
청와대 정무수석 이철희 "전두환 국가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어"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  2021-10-28 13:44:3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전 대통령 전두환씨의 국가장에 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수석은 2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는 국가장이나 심지어 국민묘지 안장이나 이런 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일각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는 것과 관련해 전 전 대통령도 국가장을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이에 대답한 것이다.

이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며 "본인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이 5·18도 찾아서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경우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들이 국가장으로 한다고 해서 이 분에 대한 역사적 또는 국민적 평가가 끝났다는 게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진행자에게 5·18 단체나 심상정 정의당 후보처럼 반대하는 입장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충분히 공감한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답했다.

이번 국가장 결정이 특별한 의도를 지니지 않는다고 했다.

이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화운동을 하셨던 분이고 인권변호사 출신이기 때문에 이런 출신, 배경을 지닌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조치는 국민통합이나 화합포용에 기여하지 않을까"라며 "대선을 염두에 두고 한 행위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CJ 성장엔진 건강사업 CJ웰케어 대표 누가 맡나, 이재현 선택에 시선
·  한수원 송도 수소연료전지발전 순항할까, 정재훈 주민 우려 해소에 온힘
·  코리아센터 원스톱 장보기에 다나와 추가, 김기록 쇼핑몰과 함께 성장
·  DB하이텍 차세대 전력반도체 연구, 최창식 고객사 확보해 증설하나
·  애플만 바라보는 TSMC에 대형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기회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용도변경 난항, 정일택 이전에 더블스타 지원 절실
·  종근당 신약 매출 늘어 연구개발 여력 커져, 김영주 유전병 치료제 밀어
·  대우건설 분양목표 달성할까,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분양 미루는 곳 생겨
·  에이치엘비그룹 13년 만에 상표권 확보, 진양곤 지주사체제 신호탄인가
·  KB금융 새 사외이사 선임작업 착수, 'ESG' '보험' '디지털' 전문가 물망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