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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다 소액주주 반발, 배재훈 헤쳐나갈까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0-27 16: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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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HMM 대표이사 사장이 연임가도에서 복병을 만났다.&nbsp;<br /> <br /> 해양진흥공사가 HMM의 지분을 대거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해양진흥공사로 바뀔 가능성이 커진 데다 배 사장을 향한 주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어 배 사장의 연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HMM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다 소액주주 반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헤쳐나갈까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4/20210426145849_1526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HMM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27일 해운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앞으로 해양진흥공사가 HMM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 배 사장의 연임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시선이 나온다.&nbsp;<br /> <br /> 배 사장은 산업은행이 유창근 전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선임했다.<br /> <br /> 이 때문에 해양진흥공사가 HMM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 분위기 쇄신을 꾀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 교체도 검토할 수 있다.<br /> &nbsp;<br /> 특히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해양진흥공사가 영구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대거 전환한 것을 두고 배 사장이 주채권자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를 잘 설득하지 못했다는 불만이 높다.&nbsp;<br /> <br /> 앞서 7월 산업은행이 3천억 원 규모의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보통주 6천만 주가 더 늘었을 때도 소액주주들은 배 사장을 향한 불만이 컸다.<br /> <br /> HMM 소액주주들이 모여 있는 네이버카페를 운영하는 홍이표씨는 6일 비즈니스포스트와 인터뷰에서 &ldquo;<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11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배재훈</a> 대표는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rdquo;며 &ldquo;적어도 산업은행에 영구채를 현금으로 상환해달라는 요구 정도는 해볼 수 있는 것 아닌가&rdquo;라고 말했다.&nbsp;<br /> <br />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커지자 배 사장은 10월13일 주주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시행하겠다며 달래기에 나섰지만 해양진흥공사가 결국 주식전환권을 행사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nbsp;<br /> <br /> 배 사장은 HMM 대표 취임 당시 해운업에 몸담은 경험은 없지만 여러 조직을 이끈 경험을 갖추고 있고 믈류회사인 범한판토스를 오래 이끌었다는 점에서 조직관리 능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nbsp;<br /> <br /> 그는 2019년 3월 HMM 대표에 취임하기 앞서 2009년부터 2016년 초까지 범한판토스(현재 LX판토스)를 이끌었다.<br /> <br /> 물론 경영성과만 보면 배 사장이 연임할 이유는 충분하다.<br /> <br /> HMM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9년 동안 영업손실을 냈지만 지난해 실적을 소폭 개선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br /> <br /> 배 사장은 초대형컨테이너선을 투입하고 해운동맹 &lsquo;디얼라이언스&rsquo;에 가입하며 HMM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nbsp;<br /> <br /> 올해 9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도 노조가 파업카드를 들고 압박하는 상황에서도 18시간 넘는 대화로 노조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nbsp;<br /> <br /> 일각에서는 해운동맹 가입은 배 사장이 취임하기 전 유창근 전임 사장 때부터 추진되던 것이며 실적 개선도 물류대란으로 컨테이너선 운임료가 상승하는 등 해운업 업황이 좋아진 덕분이라는 시선도 나온다.&nbsp;<br /> <br /> 배 사장은 2022년 3월26일 임기를 마친다.<br /> <br /> 베 사장은 2019년 3월부터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2021년 3월 연임에 성공했으나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배 사장의 임기를 1년만 추가했다.&nbsp;<br /> <br /> 해양진흥공사는 26일 HMM의 영구전환사채 6천억 원 규모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HMM의 지분 19.96%를 확보해 2대주주에 올랐다.&nbsp;산업은행과 지분 격차는 0.73%밖에 나지 않는다.&nbsp;<br /> <br /> 이를 두고 해운업계에서는 HMM의 경영 정상화가 가까워진 만큼 산업은행이 물러나고 해양진흥공사를 중심으로 한 경영관리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nbsp;<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94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걸</a> 산업은행 회장은 9월13일 열린 취임 4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quot;향후 어느 정도 구조조정 목적이 달성되면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HMM을 매각하는 단계를 취할 것이다&ldquo;며 &quot;해양진흥공사를 중심으로 경영권 지분을 유지하고 산업은행의 보유주식은 점진적 매각을 통해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quot;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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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삼
시간이 약이다   (2021-10-28 17:31:07)
아놔c
마 집에가라    (2021-10-27 22: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