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중국 철강가격 곧 반등할 가능성 높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0-26 08:0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포스코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중국 철강 가격 반등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주식 매수의견 유지, "중국 철강가격 곧 반등할 가능성 높아"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포스코 목표주가를 4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포스코 주가는 31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주가가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국의 철강 가격 반등이 필요하다”며 “중국 철강 가격이 올해 5월 이후 주춤하면서 포스코가 2021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거뒀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중국은 아시아 철강업황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국내 철강업종의 주가는 중국 철강가격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포스코 주가 상승은 결국 중국 철강 가격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특히 10월 중순 중국 정부가 급등한 석탄 가격을 잡기 위해 인위적 시장 개입을 선언하면서 중국 석탄 선물가격이 급락하자 철강가격도 규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됐다”며 “이로 인해 포스코 주가도 7개월 이래 최저치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철강 가격은 유럽 전력난 등과도 맞물려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유럽에서 전력난으로 철강과 비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중국 철강 가격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반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5조8830억 원, 영업이익 9조27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1.30%, 영업이익은 285.89%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양산 본격화, "피지컬AI 시대 수요 급증 전망"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DC 주도권 전략 '3사 3색'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로 우회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새 맛'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올린다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 기회 본다, 코트라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