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해외 수처리사업의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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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처리사업 자회사 GS이니마는 앞서 브라질 수처리업체를 인수하면서 브라질 등 중남미에서 수주실적을 높이고 있는데 이번엔 베트남 현지업체 인수를 추진한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GS건설 GS이니마 수처리 영토 확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중남미 이어 베트남 찍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10/20211025161340_6799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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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베트남 진출로 동남아시아지역 수처리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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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GS건설과 증권업계 말을 종합하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제조산업 성장으로 산업폐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처리 관련 분야에서 사업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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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수처리시설 운영과 유지보수, 수처리 플랜트의 설계·조달·시공(EPC)사업을 하는 기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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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올해 GS이니마의 국내 주식시장 상장작업을 본격화하면서 해외에서 사업지역을 더 넓혀 회사의 외형을 키우는 데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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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올해 중동에서 처음으로 대형사업을 수주했고 베트남 현지업체 인수까지 진행하면서 해외 수처리사업 확장에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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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아시아지역 수처리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왔고 이번 인수를 계기로 베트남 수처리사업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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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처리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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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의 베트남 수처리산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직 산업폐수 등의 수거, 처리율이 15%에 불과하다.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수의 약 75%는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방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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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2020년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과 운영기업에 폐수수집과 처리시설을 강제하고 환경영향에 관한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추가한 환경보호법 개정안을 제정하는 등 산업폐수, 상하수도 등 수처리와 관리분야 개선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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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폐수처리시설 투자부분에서 해외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민간투자나 민관합작투자사업을 장려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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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에서 수처리 관련 시설이나 운영부분의 사업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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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S이니마의 주력시장은 유럽과 중남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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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수처리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사업에서 내고 있는데 2021년 상반기 기준 GS이니마 수처리운영사업장의 절반가량이 브라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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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스페인, 알제리, 멕시코와 올해 진출한 오만 등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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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거점으로 아시아시장에 진출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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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해외 수처리사업에서 현지 국가의 기업들을 인수하는 전략으로 몸집을 키워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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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S이니마 수처리사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브라질도 마찬가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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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2019년 브라질 수처리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BRK암비엔탈의 산업용수부문 지분 82.7%를 23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중남미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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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2012년 GS건설이 인수할 당시 세계 10위 권 안팎의 수처리기업으로 평가됐는데 적극적 인수합병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현재는 5위 권에 드는 기업으로 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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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포르투갈, 칠레, 미국, 알제리, 콜롬비아에 이어 오만까지 해외 각 지역 현지법인을 늘려가면서 종속기업도 2012년 17개 수준에서 2021년 상반기 기준 40개로 두 배가 훌쩍 넘게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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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를 통한 수처리사업은 임 부회장이 힘을 싣고 있는 신사업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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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는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608억 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GS건설 신사업부문 전체 매출이 3596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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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사업은 통상적으로 시설의 설계·시공이 끝난 뒤 장기 운영 계약을 맺는 구조가 많아 수주실적이 장기적 이익 확보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수익성부분 기여도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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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신사업 육성을 위해 시너지 창출이나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되면 인수합병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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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선임 연구원은 9월 건설사 실적 지속가능성에 관한 보고서에서 “GS건설은 GS이니마를 통해 2019년 브라질 수처리시장에 진출했고 2020년에는 오만 담수화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수처리사업 지역적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며 “건설사들의 환경 등 분야 신사업 진출은 건설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사업 안정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 요소”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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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2일 GS이니마의 베트남 수처리업체 인수대금 지원을 위해 8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 기업과 정확한 인수대금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