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낮아져, "IT기기 출하량 둔화로 D램 가격 하락"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10-25 08:2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중국 전력난 등으로 IT기기 출하량이 둔화해 4분기에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낮아져, "IT기기 출하량 둔화로 D램 가격 하락"
▲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2일 SK하이닉스 주가는 9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중국의 전력난을 포함해 코로나19 등 공급망 문제가 이어지면서 IT기기 세트 출하량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4분기 D램 가격 하락 가능성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4% 하향 조정했다”고 바라봤다.

올해 4분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평균 출하가격(ASP)은 1Gb에 0.51달러로 예상됐다. 3분기 평균 출하가격과 비교해 3.7% 줄어드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D램 반도체는 하반기가 성수기지만 올해 하반기는 노트북PC나 스마트폰, 서버 등 IT기기 판매량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D램 반도체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IT기기 생산인력 부족과 글로벌 물류대란, 중국 전력난으로 일부 주요 부품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며 “비메모리 반도체 부품 부족 등 외부 공급망과 관련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메모리반도체 수급상황은 내년에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공급사의 재고 수준이 약 1주 수준으로 정상 수준을 현저히 밑돌고 수요 불확실성에 맞춰 공급사가 2022년 공급량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IT산업 내부 공급망문제도 점진적으로 완화돼 내년 하반기에는 메모리반도체 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2조1820억 원, 영업이익 11조90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2.23%, 영업이익은 137.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