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이 가상자산사업자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코빗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캠페인인 '가상자산 거래의 새로운 시작'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빗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코빗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빗 브랜드뿐만 아니라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코빗타운 등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알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상자산 거래의 새로운 시작 캠페인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모두 두 달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신촌과 강남, 신사역 일대 옥외 전광판을 시작으로 버스 외부와 버스 쉼터,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을 통해 실시한다. 11월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영상 광고도 선보인다.
오세진 코빗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거래의 새로운 시작 캠페인은 공식 가상자산거래소로서 코빗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업계에 바람직한 투자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