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국민의힘 의원 김선교 "수협은행 5년간 의심거래 1만 건, 2조5천억"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19 13:06: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수협은행에서 2016년부터 최근 5년 동안 1만여 건의 의심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1년 9월까지 최근 5년간 Sh수협은행에서 발생한 의심거래는 모두 1만1110건, 2조518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의원 김선교 "수협은행 5년간 의심거래 1만 건, 2조5천억"
▲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의심거래건수는 △2016년 1467건 △2017년 1357건 △2018년 1314건 △2019년 2615건 △2020년 2550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9월 기준 1798건이었다.

의심거래 금액은 △2016년 1346억5100만 원 △2017년 4861억7600만 원 △2018년 2706억6600만 원 △2019년 4089억6500만 원 △2020년 7349억5900만 원이었고 올해는 9월 기준으로 4827억42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의심거래 유형을 살펴보면 고위험 거래대상과의 거래가 324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비정상적 거래 2309건, 고액 입출금·대출·당타발(해외와 주고받는 것) 송금거래 1044건, 의심스러운 비대면 거래 698건, 계좌 잔액의 비정상적 변동 619건 등이다.

의심거래 유형별 금액을 보면 계좌 잔액의 비정상 변동이 5597억7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고위험 거래대상과의 거래 3386억300만 원, 고액 입출금·대출·당타발 송금거래 2411억5600만 원, 비정상적 거래 2358억7800만 원, 관련계좌 다수거래 2016억9700만 원 등이다.

김 의원은 “Sh수협은행에서 발생한 의심거래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그에 따른 금액도 급등하는 등 크게 우려스럽다”며 “의심거래가 계속되면 고객이 금융사기나 범죄에 연루돼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