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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로 뽑혀, 결선투표에서 51.12% 득표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12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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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2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심상정</a> 정의당 대선후보로 뽑혀, 결선투표에서 51.12% 득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에서 결과 발표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정의당의 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로 선출됐다.

정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엿새동안 실시한 결선투표에서 심 의원이 1만1943표 가운데 6044표(51.12%)를 얻어 정의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는 5780표(48.88%)를 얻었다.

심 의원은 당내 유일한 지역구 의원이며 이번이 4번째 대선 출마다.

2007년 민주노동당 경선에서 탈락했고 2012년에는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다. 2017년에는 정의당 후보로 대선을 완주했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1일부터 경선을 진행했으나 심 의원이 46.4%, 이 전 대표가 37.9%의 득표율로 1, 2위를 차지하면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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