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지알에스> |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가 친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지알에스는 12일 차 대표가 생활 속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의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환경부 추진의 친환경캠페인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 대표는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 Go!’와 ‘친환경 패키징 확대하Go!’ 슬로건을 내걸었다.
롯데지알에스는 앞서 6월 ‘2025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중장기 운영 수립 계획’을 발표하며 ‘위드 어스 포 어스(With Us For Earth)’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운영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에서 일회용 빨대 사용량 감소를 위한 드링킹 리드(플라스틱 빨대 없이 뚜껑에 입을 대고 바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뚜껑)의 모든 직영점 도입,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위한 리유저블컵 도입 등 친환경매장 구축에 나서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앞으로 플라스틱컵 재활용을 쉽게 하도록 잉크프리 플라스틱컵과 종이빨대를 도입해 2025년까지 일회용품 재활용과 친환경패키징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차 대표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정욱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