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0-05 17:5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가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도시재생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노후지역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
▲ 국토교통부 로고.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15곳 규모의 사업지를 선정하고 사업지당 최대 5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점 지원분야로는 안전·소방과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4개분야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11월25부터 11월26일까지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12월 말 사업지가 선정된다.

세부 평가기준이나 작성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단장은 “스마트서비스는 신규도시 뿐만 아니라 쇠퇴 및 노후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