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었다.
30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64%(300원) 상승한 1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 기관투자자는 4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87%(850원) 오른 4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6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38%(550원) 높아진 4만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25억 원, 기관투자자는 2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2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18%(100원) 상승한 5만5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1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83억 원, 기관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3.03%), DGB금융지주(2.90%), JB금융지주(2.76%)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1.30%(900원) 하락한 6만8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0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