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던킨도너츠 비위생적 설비관리 사과, 도세호 "안전한 제품 위해 최선"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9-30 11:2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알코리아가 던킨도너츠의 제조설비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한 점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비알코리아는 30일 홈페이지에 식품 제조환경의 비위생적 관리 논란과 관련해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다. 비알코리아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다.
 
던킨도너츠 비위생적 설비관리 사과, 도세호 "안전한 제품 위해 최선"
▲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30일 오전 던킨도너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홈페이지 캡처>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앞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KBS는 29일 비알코리아 제조공장이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도넛 제조설비의 비위생적 실태가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올해 여름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영상에는 튀김기 유증기와 밀가루 반죽 등에 오염물질이 묻어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영상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이 확보해 KBS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설비 세척이 오랫동안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오염물질 가운데 일부는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긴급 위생점검을 통해 제조설비에서 이물질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표는 "보도내용을 확인 중에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29일 오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며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대내외적 조치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14년 만의 최대 1분기 성과 뒤에 그늘, 지마켓 부담에 주주 몫은 줄었다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