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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특화설계 포함 차별화 적용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9-29 11: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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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특화설계 포함 차별화 적용
▲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군에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24일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0월5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45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59㎡A 131세대, 59㎡B 14세대, 84㎡A 152세대, 84㎡B 66세대, 84㎡C 88세대로 구성됐다.

10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6일 1순위, 10월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는 10월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3일동안 진행된다. 

가평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청약통장 가입 뒤 1년 이상이며 지역별 예치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있다. 또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가 다양한 교통호재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는 ITX경춘선 가평역까지 자동차로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정도가 소요돼 서울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제2경춘국도가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를 통과할 것으로 예정돼 국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레스에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기기 뿐만 아니라 조명·가스밸브 등의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는 현대건설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트 자동호출을 할 수 있는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할 때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특화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됐다”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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