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독일 증권사 "미국증시 큰 폭 조정 대비해야, 경제성장 한계 맞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24 10:3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경제 성장세가 한계를 맞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증시 조정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독일 증권사가 바라봤다.

야후파이낸스는 24일 도이체방크 연구원 분석을 인용해 “최근 이어진 미국 증시 조정은 이전과 다르다”며 “큰 폭의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증권사 "미국증시 큰 폭 조정 대비해야, 경제성장 한계 맞아"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도이체방크는 미국 정부 부채가 법정한도에 도달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과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 선고 리스크 등이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바라봤다.

미국 증시는 이미 이런 리스크를 반영해 크게 하락한 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이체방크는 경제 성장세가 정점을 맞이했고 증시는 고평가된 현재 시점에서 증시 조정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파악했다.

도이체방크는 “경제 성장세가 더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시장에 널리 퍼진 상태”라며 “미국 증시가 더 큰 조정을 겪을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전에도 경제성장이 정점을 맞이했을 때 미국 증시가 평균적으로 8.5% 안팎의 조정을 겪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 조사기관 캐너코드는 야후파이낸스를 통해 미국 증시가 여전히 연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여력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캐너코드는 “미국증시는 단기적으로 조정기간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증시가 조정기간을 겪은 뒤 연말까지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