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3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82%(450원) 떨어진 1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1억6천만 원, 개인투자자는 1천만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2.00%(3500원) 밀린 17만1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88%(300원) 내린 3만3850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0.67%(600원) 빠진 8만85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8%(800원) 하락한 8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03%(2천 원) 떨어진 19만1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55%(1500원) 빠진 2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0.37%(300원) 내린 8만1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현대홈쇼핑과 이마트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7만2400원, 17만4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