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그룹은 4분기 출시를 앞둔 최신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에 인기 크리에이터를 모델로 한 '실사형 AI튜터'를 적용하기로 했다. <교원그룹> |
교원그룹이 실사형 AI(인공지능)을 적용한 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
교원그룹은 4분기 출시를 앞둔 최신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에 '실사형 AI튜터'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사형 AI튜터는 실제 선생님과 대화하듯 학습에 대한 문의를 주고 받으며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인공지능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원그룹은 실사형 AI튜터의 모델로 유튜버 '도티' 등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크리에이터들을 섭외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인기 크레에이터를 선택해 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실사형 AI튜터를 비롯해 최신 ICT기술을 적용한 디지털학습지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