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온라인샵 열어, 인증 중고차부터 판매 시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15 17:2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수입차시장 1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온라인판매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5일 공식 온라인판매 플랫폼인 '메르세데스 온라인샵'을 열고 인증받은 중고차 판매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온라인샵 열어, 인증 중고차부터 판매 시작
▲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 관련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 온라인샵에 방문하면 전국 23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을 결정하면 견적서를 요청할 수 있다. 상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 온라인샵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지금 주문하기 기능을 사용해 100만 원의 예약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함으로써 해당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취소할 때에는 예약금을 전액 환불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나 계약금 결제하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증기간 연장 및 자차 사고 부담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세일즈부문 총괄 부사장은 “인증 중고차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신차 영역으로 온라인판매를 확장하겠다”며 “딜러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편리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