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4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2.66%(1400원) 상승한 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3사 주가도 모두 상승했다.
현대차 주가는 1.95%(4천 원) 오른 20만9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1.51%(4천 원) 더해진 26만9500원에, 기아 주가는 1.21%(1천 원) 높아진 8만36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1.68%)와 현대오토에버(1.40%)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0.61%(150원) 오른 2만4650원, 현대위아 0.59%(500원) 상승한 8만5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39%(50원) 더해진 1만2800원,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6%(50원) 높아진 1만9450원에 거래를 끝내 이날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1.48%(800원) 하락한 5만3200원에 이노션 주가는 0.17%(100원) 낮아진 5만9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