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 윤희숙 의원직 사직안 국회에서 가결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1-09-13 15:06: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사직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윤희숙 의원 사직 안건이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233인 중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로 13일 가결됐다.
 
'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 윤희숙 의원직 사직안 국회에서 가결
▲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본인의 사직안 표결에 앞서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의원은 사직안 표결에 앞서 현안보고에 나서 “의원직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며 “정치적 소신과 하고 싶은 일을 반추해 보니 사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어 윤 의원의 사직안 찬성 표결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표결을 개별 의원 자율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8월23일 국민의힘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에서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자 같은달 25일 “책임지고 조사에 임하겠다“며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