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부동산원,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과 온실가스감축 협약 맺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9-10 17:5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동산원,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과 온실가스감축 협약 맺어
▲ (왼쪽부터) 성창원 GS건설 상무, 이부영 한국부동산원 본부장, 김광림 국토교통부 과장, 임병천 현대건설 상무, 이광채 대우건설 상무가 1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 신라스테이에서 2022년 건설업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예상배출량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과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맺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과 2022년 온실가스를 1만5005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만큼 줄이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산화탄소 환산량은 직접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단위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건설업 부문의 건설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과 소비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2020년부터 건설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부영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의 역량을 활용해 건설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건설현장 구현에 기여하겠다”며 “국토부, 건설사와 협력해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