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제조업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장려하는 금융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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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지역기업들의 필요에 부응해 ESG금융에서 역할을 키우고 있는 것인데 ESG 우수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될 수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BNK금융 지역기업 탄소절감에 지원 확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ESG는 도약 지렛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07143641_218317.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5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지완</a>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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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의 의지를 실어 제조업기업들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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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금융그룹은 최근 ‘탈석탄금융’을 선언하고 ESG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탄소감축을 위한 금융지원을 점차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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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8월 저탄소에너지 관련 친환경경영 우수기업에 대출한도와 금리에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퓨처스 챔피언 프로그램’과 ‘E-그린 론’ 상품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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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에는 경남 창원에서 착공한 총 투자비 950억 원 규모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수소액화플랜트사업에 610억 원을 투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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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6일 지난해 11월 지역은행 최초로 발행한 ESG채권의 사후보고 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T1등급을 받았다. 이 채권은 1천억 원 규모로 발행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등에 사용됐다. 6월에는 ‘ESG 우수기업 대출’ 상품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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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은행은 친환경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ESG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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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5개 다른 계열사들도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 인수 및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을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 등에 친환경금융투자를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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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의 주요 기업고객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제조업 중소기업들인데 철강, 화학, 석유업종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표적 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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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 비중이 높은 업종은 철강이 38.3%로 1위를 차지했고 화학 17.4%, 석유정제 10.8%, 전자부품 7.5%, 금속가공 2.4%, 자동차2.4% 순으로 뒤를 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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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업종은 경상도지역의 핵심 주력산업이다. 하지만 ESG경영이 보편화된 대기업들과는 달리 이런 업종의 중소기업들은 생산 활동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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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동향조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의 80.6%는 탄소중립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5.1%를 차지했다. 저탄소 전환 애로사항에 관해서는 응답기업의 44.3%가 저탄소 전환비용 부담을 꼽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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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탄소배출 비중과 친환경 전환 수요가 높지만 여력이 되지 않는 지역기업들에게 금융지원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전환을 이끌어내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려는 구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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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6월 전 계열사 ESG 선포식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동남권 그린뉴딜 및 친환경사업 등에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기후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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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의 ESG금융 확대는 최근 ESG 우수기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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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이기도 한 국민연금은 최근 ESG경영 책임투자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늘렸다. 2020년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자산운용규모 834조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에 이르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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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대, 2018년, 2019년 4%대에서 큰 폭으로 올랐는데 국민연금은 2022년까지 이 비중을 50% 수준까지 높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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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1년 하반기에 ESG 평가 가이드라인인 K-ESG 지표 마련도 추진하며 ESG 평가에 무게를 두려는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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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일원화된 ESG평가지표가 없어 객관적 기업의 ESG성과가 드러나지 않지만 앞으로는 ESG평가 순위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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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지역에서 ESG금융 성과를 등에 업고 ESG지표가 높아지면 연기금 투자 등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 및 주가 상승 등도 기대해볼 수도 있는 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