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현대차 전기차 무선충전사업 규제샌드박스 통과, 시범사업 4분기 시작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9-09 17:2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4분기 전기차 무선충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0차 신기술‧서비스(ICT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현대차가 신청한 ‘전기차 무선충전서비스’ 등 10건의 혁신사업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기차 무선충전사업 규제샌드박스 통과, 시범사업 4분기 시작
▲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규제샌드박스는 법령개정 없이 유연한 법령해석과 정책권고 등을 통해 혁신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현대차는 이번 안건 통과에 따라 전기차 무선충전 시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전기차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장착하고 주차장 주차면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설치해 주차 상태에서 무선충전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충전 주파수와 관련한 ‘전파법’, 무선충전기 요건과 관련한 ‘계량에 관한 법’, 무선충전기 안전과 관련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에 막혀 전기차 무선충전서비스를 진행하지 못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존 유선 완속 충전기와 비교해 충전 고객경험 관점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기술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후방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4분기 시범사업을 시작해 사업기간 무선충전 인프라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SKC가 신청한 ‘전동킥보드 무선충전서비스’ 안건도 이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전동킥보드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장착하고 전동킥보드 충전소 거치대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설치해 무선충전하는 서비스인데 이 역시 특정 주파수 사용에 따른 전파법에 걸려 그동안 서비스가 어려웠다.

이밖에 ‘배달 쓰레기 분리배출 대행서비스’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서비스’ ‘이동약자 맞춤 병원동행서비스’ ‘공유주방서비스’ ‘택시 차고지 밖 교대서비스’ 등이 심의위원회로부터 혁신사업 승인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트럼프 행정명령' HD현대일렉트릭 주가 12%대 올라, 코스피 외국..
KB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2차 숏리스트 확정, 양종희 이재근 권광석 3파전
금융노조 "금융기관 지방이전·주 4.5일 타협 없다", 9·4 총파업 '전면전' 예고
삼성전자, 세계 최초 1100Hz 게이밍 모니터 등 '오디세이' 신제품 4종 공개
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 최소 168명·실종 1384명, 한국인 9명 소재 미확인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인적분할해 AI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문회사 'SK호라이즌' 출범
포스코 노조 "9월9일까지 임단협 타결되지 않으면 48시간 부분파업 돌입"
동국제강 전기요금 인하에 수익성 개선 탄력, 오너 4세 장선익 가격 급등 '철스크랩' ..
'정년 65세' 입법 하반기 재시동, '연공형 임금체계'와 청년채용 문제 해법 찾나
8월 외국인 코스닥 '원픽'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화장품' 양날개로 주가 더 비상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