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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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가격이 낮아지면서 정제마진도 올라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에쓰오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원유 수입가격 하락에 정제마진도 올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27080731_4973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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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에쓰오일 목표주가 1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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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에쓰오일 주가는 9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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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정유사업의 원재료인 원유를 모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에서 대부분 조달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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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는 10월 아랍산 경질원유(아랍 라이트)의 아시아 공시 판매가격(OSP)을 배럴당 1.7달러로 결정했다. 9월보다 배럴당 1.3달러 인하된 가격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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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산 경질원유의 판매가격은 오만산 원유와 두바이유의 평균가격에 공시 판매가격을 더하는 방식으로 책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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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에쓰오일은 9월보다 배럴당 1.3달러 저렴하게 원유를 수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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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은 8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달마다 하루 40만 배럴씩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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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공급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람코가 아랍산 경질원유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낮춰 에쓰오일의 원재료값 부담이 계속해서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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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값 하락에 정유사들의 수익성지표인 정제마진도 개선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최근 배럴당 5.7달러까지 높아졌는데 이는 올해 중 최고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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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연구원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정제마진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다”며 “이를 고려하면 에쓰오일 주식은 현재 저점매수구간에 있다”고 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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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6조8426억 원, 영업이익 2조399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59.5% 늘고 영업손실 1조878억 원에서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