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협력사 5500곳에 결제대금 미리 지급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9-06 10:3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결제대금을 미리 준다.

CJ그룹은 6곳 주요계열사의 협력회사 5500여 곳을 대상으로 결제대금 약 3300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정도 앞당겨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협력사 5500곳에 결제대금 미리 지급
▲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기지급 규모는 CJ제일제당 약 1400억 원, CJ대한통운 약 750억 원, CJENM과 CJ올리브영이 각각 550억 원과 5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 등도 최대 100억 원가량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CJ그룹은 2015년 뒤로 명절마다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미리 지급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들이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SK 최태원 "2028년까지 128조 이상 국내 투자, 용인에만 향후 600조 투입"
LG 구광모 "국내 향후 5년간 100조 투자, 60조는 소재부품장비에"
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 투자·6만 명 채용, 평택 반도체 5공장 건설 착수
국민의힘 송언석 '검찰 반발' 촉구, "검찰 죽이기 공작에 굴복할 것인가"
이재명 "국내 투자 관심 가져달라", 삼성·현대차·SK·LG 재계 총수들 5년간 800..
정부 여당 '서울시 한강버스 사고 재발' 비판, 박주민 "운항 중지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비트코인 1억4401만 원대 하락, 아사히신문 "일본 정부 가상화폐 105종 금융상품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국내 125조 투자 '역대 최대', AI·SDV·로봇·수소 집..
경찰 1년간 사이버 성폭력범 3557명 검거 '48% 증가', '딥페이크' 범죄 가장 많아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화재 1시간 만에 초기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