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0일 메타버스로 진행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사진 오른쪽)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GS건설> |
GS건설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GS건설은 8월30일 메타버스 벤처기업인 벤타브이알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과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가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GS건설과 벤타브이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한다.
두 회사는 건설업과 관련한 위험작업 특별교육, GS건설 필수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콘텐츠별로 다양한 시점의 영상 구성과 간단한 가상현실 체험요소를 추가해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GS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두 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의 안전보건교육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