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성향 30% 이상을 3년 간 유지하기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8-26 19:08: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증권이 3년간 최소 30% 이상의 주주환원성향을 실시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21회계연도부터 3년 동안 최소 30% 이상의 주주환원성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 주주환원성향 30% 이상을 3년 간 유지하기로
▲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증권 본사 전경.

기존에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했던 25%의 주주환원성향에서 5%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제고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시장변화에 따른 정책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최소 30% 이상의 주주환원성향을 3년 동안 유지한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며 “최소 주주환원성향을 3년간 유지한다는 결정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이며 주주의 안정적 수익 확보와 투자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약 28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했다. 주주환원성향으로 환산하면 4.12% 수준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여천NCC 공동주주인 한화솔루션 DL케미칼과 원료 공급계약 완료, 구조조정 속도 붙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6.8%, TSMC 71%로 격차 더 벌어져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160억 추가매수로 지분율 55.47% 확보
삼진식품 공모주 청약 경쟁률 3224 대 1, 올해 기업공개 최고 기록
현대차 장재훈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은 타협할 수 없는 목표"
롯데칠성음료 3년 만에 수익성 회복, 박윤기 '넥스트 탄산'으로 국내사업 돌파구 모색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 청산, 70여 근로자 고용승계 거부
신한은행 15일부터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접수, 1985년생부터 대상
[오늘의 주목주] '이례적 상승 뒤 급락' 삼성화재 22%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