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조직 확충, 가상자산 전담부서 신설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26 17:13: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조직 확충, 가상자산 전담부서 신설
▲ 직제 개정 전후 금융정보분석원 조직도.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금융정보분석원(FIU) 조직을 확충하고 가상자산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금융위는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개정령안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은 기존 1원장, 6과, 69명 조직체제에서 1원장, 1관, 7과, 83명 조직체제로 확대된다.

금융위는 가상자산사업자 관리, 감독, 제도개선, 자금세탁방지 등 법정사무를 전담하기 위해 가상자산검사과를 신설한다. 

자금세탁방지 대상과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보좌하는 제도운영기획관도 설치한다.

금융위는 입법예고를 통한 의견수렴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9월 안에 조직 확충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