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 활용한 해양오염 탐지 시범연구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 활용한 해양오염 탐지 시범연구
▲ SK텔레콤이 진행한 수중 통신망 활용 해양 오염 탐지 연구의 개념도. < SK텔레콤 >
SK텔레콤이 수중 통신망을 활용해 해양오염을 탐지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호서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수중 기지국 기반 통신망에 해양오염 탐지센서를 연결해 바닷물 오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시범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는 23~27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대교에서 약 4km 떨어진 해역의 수심 30m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물 속에 설치된 기지국과 해양 오염 탐지센서가 오염을 10분 단위로 측정하면 데이터가 수중 기지국을 거쳐 부표(부이)까지 음파통신으로 전달된다.

부표에 탑재된 수중 통신모뎀과 다중 육상통신망 전환시스템이 최적의 통신망을 선택해 육지로 측정 데이터를 전송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연구가 △각종 해양재해 및 환경감시 △수중 로봇 통신 △해양플랜트 관리 △지진해일(쓰나미)과 해저 지진 등 재난 대응 △어족자원 및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수중 항만 방어체계 구축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잦은 통신단절이 발생하는 수중 음파통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구결과를 국내 수중 사물인터넷(IoUT)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형식 SK텔레콤 인프라 운용그룹장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첨단 통신기술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수중 사물인터넷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주택담보대출 '추가 규제설'은 허위정보, 수사의뢰"
방사청, '뇌물·원가 부정 혐의' LIGD&A에 입찰자격 24개월 제한
KBS 사장 최종 후보자에 PD 출신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
이재명 인천 계양구 3기 신도시 현장 시찰, "공공주택 공급 속도 높여야"
오세훈 시장직 걸린 2심 선고 재판 실시간 중계 결정, 23일 오후 2시
재경부 차관 권대영 가상자산 과세 간담회, "세심하게 설계해 운영하겠다"
[20일 오!정말] 이재명 "신청 안 하면 안 해주는 게 실질적 불평등"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급락, 코스피 외국인..
노무라증권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매수'..
카카오, 2차 소액주주 간담회서 "대주주 블록딜·자회사 매각·유상증자 모두 사실무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