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솔제지 목표주가 상향, "산업용지 생산 늘고 특수용지 수요 증가"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26 08:3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솔제지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산업용지 생산량이 늘어나고 시장의 특수용지 수요가 증가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솔제지 목표주가 상향, "산업용지 생산 늘고 특수용지 수요 증가"
▲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6일 한솔제지 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 원에서 2만4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5일 한솔제지 주가는 1만7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박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3분기부터 산업용지를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물량 증대효과가 맞물려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솔제지는 2분기 산업용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323억 원을 투입해 증설을 하면서 조업을 잠시 중단했었다.

특수용지부문도 수요가 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박 연구원은 “특수용지부문 실적은 상승흐름이 다소 더디지만 하반기 세계경기가 회복되면서 특수용지 수요가 증가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솔제지는 2021년 별도기준 매출 1조6350억 원, 영업이익 121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34.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