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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 통한 고용 반대집회"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5181138_20622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1400여 명이 25일 오후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자회사 설립 고용에 반대하는 '승리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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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가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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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는 25일 오후 충남 당진제철소 통제센터 옆에서 조합원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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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현대제철이 자회사를 설립한 뒤 비정규직을 고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직접고용을 피하려는 꼼수”라며 “현대제철은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해 본사 직원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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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시정명령을 받은 뒤 최근 현대ITC 등 자회사 3곳을 설립해 당진과 인천, 포항의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7천 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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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대제철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4400여 명이 자회사 입사에 동의했지만 당진제철소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2600여 명은 자회사 입사를 통한 고용에 반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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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현대제철 비정규직노조의 대규모 집회계획을 놓고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집회를 강행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절차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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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현장에는 경찰 1200여 명과 당진시 직원 40여 명이 질서유지, 방역점검 등을 이유로 자리를 지켰고 별다른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