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부겸 "9월 정기국회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마지막 입법기회"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24 12:09: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부겸 국무총리가 9월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다.

김 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내년 상반기는 대통령선거 일정 때문에 국회에서의 법안 논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실상 9월 정기국회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마지막 입법기회"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 "9월 정기국회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마지막 입법기회"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총리는 주요 입법 과제로 군 개혁을 위한 '군사법원법안',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안' 및 '데이터기본법안', '재정분권 2단계 관련법안',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협정안' 등을 꼽았다.

그는 국무위원에게 "정책의 수용성을 높이고 정부 정책이 부당하게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여야 의원들에게 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적극적 협조를 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가기밀에 속한 사항이 아니라면 정책 진행상황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