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 주식 매수의견 유지, "CJ올리브영 실적 좋고 다른 자회사도 선방"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8-19 08:1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CJ올리브영이 온라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다른 자회사도 업황에 비해 실적이 선방하고 있다.
 
CJ 주식 매수의견 유지, "CJ올리브영 실적 좋고 다른 자회사도 선방"
▲ 김홍기 CJ 대표이사.

김한이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CJ 목표주가를 1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CJ 주가는 18일 9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CJ의 자회사들이 업황 대비 선방하고 있다”며 “특히 CJ올리브영의 온라인 매출 증가는 CJ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고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CJ올리브영은 올해 2분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줄었지만 온라인 매출은 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온라인 매출은 올해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8%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온라인 매출 비중은 23.4%로 지난해 2분기보다 97.2%포인트 확대됐다”고 파악했다.

CJ올리브영은 온라인 비중 확대로 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가격은 같지만 고정비 절감효과로 온라인 매출비중 상승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온라인 비중의 증가세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수익성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ENM 등 다른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식품, 바이오 등 호조를 비롯해 CJ대한통운은 물동량 회복 및 택배 판매가격 인상 등이 긍정적”이라며 “CJENM은 광고 및 티빙 가입자 고성장 등에 따른 실적 증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CJ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5조2003억 원, 영업이익 2조19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57.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공식화에 산하 LCC 통합도 주목, 합병비율·조종사서열·마일리지..
[채널Who] 쿠팡에 상처 받는 소상공인들, 불공정 분쟁 늘어도 "배제될까 무서워" 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