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재현 CJ 포함 3곳에서 상반기 보수 38억, 손경식 17억 이미경 10억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8-17 17:3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1년 상반기에 CJ와 CJ제일제당, CJENM 등 3곳에서 보수로 모두 38억5천만 원을 받았다.

17일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가 내놓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상반기에 보수로 15억5천만 원을 수령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33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현</a> CJ 포함 3곳에서 상반기 보수 38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17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67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미경</a> 10억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 회장의 보수는 모두 급여로만 구성됐다. 

CJ는 “이사회 승인을 받은 임원규칙에 따라 임원 직위별 연봉범위 표를 기준으로 보상위원회에서 KPI평가등급별 연봉조정률에 대한 승인을 받고 그 외 역할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승진 등을 고려하여 기본연봉을 결정한 뒤 13으로 분할해 달마다 2억58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CJ제일제당에서 14억 원, CJENM에서 9억 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홍기 CJ 대표이사는 상반기 보수로 모두 5억24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로 5억2천만 원을 받았고 기타 근로소득으로 400만 원을 받았다.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은 상반기에 모두 17억7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로 16억3800만 원, 상여 1억3700만 원, 기타근로소득 300만 원 등이다.

신현재 CJ제일제당 사장은 상반기 급여와 상여금을 합해 5억64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5억2200만 원, 상여금은 4200만 원이다.

CJENM에서는 이재현 회장을 포함해 4명이 상반기에 5억 원 넘는 보수를 받았다.

나영석 PD가 CJENM으로부터 상반기에 10억8100만 원을 받아 보수가 가장 높았다. 급여로 1억5천만 원을 받았고 상여금으로 9억31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CJENM에서 급여로만 10억 원을 받았다.

신원호 PD는 CJENM으로부터 급여 1억5천만 원, 상여금 6억2700만 원 등 모두 7억7700만 원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