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향과 음악으로 매장 차별화를 시도한다.<br />
<br />
롯데백화점은 19일 서울 소공동에 있는 본점 5층 남성 해외패션관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향과 음악 큐레이션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롯데백화점 서울 본점, 향과 음악의 감성마케팅으로 매장 차별화"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7143559_282818.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롯데백화점 본점 5층 남성 해외패션관. <롯데백화점></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감각에 예민한 MZ(1981~2000년 출생)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향과 음악을 활용하는 ‘감성마케팅’을 준비했다고 한다.<br />
<br />
롯데백화점은 본점 5층에 조향업체 센트온과 함께 개발한 향 ‘플리트비체’를 적용했다.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뜻의 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의 이름을 따왔다.<br />
<br />
롯데백화점은 플리트비체를 전체 점포에 적용해 롯데백화점을 상징하는 향기로 만들기로 했다.<br />
<br />
먼저 2022년까지 층별로 진행하고 있는 본점의 리뉴얼 일정에 맞춰 발향기기를 추가로 설치한다.<br />
<br />
그 뒤에 지역별 거점 점포에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앞으로 전체 점포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br />
<br />
롯데백화점은 음악 큐레이션서비스 '애플뮤직 포 비즈니스'도 국내 백화점 최초로 도입한다.<br />
<br />
애플뮤직 음악 큐레이션서비스는 글로벌 에디터가 점포와 층마다 이용하는 고객의 연령과 성별, 상권적 특성까지 고려해 음악 리스트를 선정해 송출한다. 리스트는 매일 업데이트 된다.<br />
<br />
음악 큐레이션서비스는 19일 본점 5층에 먼저 적용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1일에는 롯데백화점 전체 점포에 도입된다.<br />
<br />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이전보다 감성적이고 경험이 중심이 되는 마케팅을 요구하고 있다"며 "롯데백화점이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성 마케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