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동화기업, 나뭇결 무늬와 질감 살린 친환경바닥재 신제품 내놔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8-17 14:00: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화기업이 디자인을 강화한 친환경바닥재를 출시한다.

동화기업은 17일 강화마루 신제품 '아이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화기업, 나뭇결 무늬와 질감 살린 친환경바닥재 신제품 내놔
▲ 동화기업의 바닥재 신제품 '아이온'. <동화기업>

아이온은 표면에 동조 엠보기술을 적용해 나뭇결의 무늬와 질감을 살린 제품이다.

동조 엠보기술은 바닥재 나뭇결 무늬 디자인과 표면 엠보싱을 일치시켜 천연 원목의 입체감과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동화기업은 국내에 유통되는 강화마루 가운데 이 기술이 적용된 것은 아이온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온은 포름알데히드 방출이 거의 없는 고밀도 섬유판으로 제작됐으며 강화마루의 제품 구조상 접착제없이도 시공할 수 있다고 동화기업은 설명했다.

라미네이팅 코팅으로 표면처리를 해서 내마모성과 내구성도 개선했다고 한다.

아이온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화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 상무는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구조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디자인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동화기업은 바닥재시장의 흐름을 이끌기 위한 신제품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초과소득 200만 원 미만이면 연금수령액 감액 없어
공정위, SM그룹 '부당 내부거래 의혹' 관련 제재 착수
BNK금융 회장 후보 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명 압축, 12월8일 최종후보 확정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LIG넥스원 방사청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양산 사업 수주, 1639억 규모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인투셀, 고형암 치료제의 미국 FDA서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받아
LG화학 새 대표이사로 김동춘 첨단소재사업본부장 선임, 상무 7명 신규 승진
국가철도공단 '신재생에너지 추진 전담팀' 구성, 탈탄소 가속화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