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한국전력기술은 구조적으로 감소할 외형과 해외수주 불발 가능성이 투자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주가는 실적과 기대감의 충돌이 지속하는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 ▲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 관련 업무를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하는 해외 원자력발전사업의 입찰전담조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신고리원전 5·6호기, 신한울원전 1·2호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진행률이 90%를 넘기면서 신규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축소의 정책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사업을 중심으로 연평균 10% 정도의 외형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한국전력기술이 설계작업을 맡고 있는 제주 한림해상풍력사업과 바이오매스사업의 진행 여부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체코, 폴란드 등에서 진행하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한국전력기술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황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해외 원전사업 공동진출 발표로 기대감이 존재하나 발주처의 단가 인하 요구는 수주 가능성을 낮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해외사업 사상 최대 실적, 글로벌 투자 플랫폼 확장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04100_22937.jpg)
![수사·공판·감찰 거친 검사 출신, 중수청 안착과 정치적 중립 과제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171718_162821.png)
![외대 첫 이공계 출신 수장, AI캠퍼스 구축 글로벌 싱크탱크 설립 '주력'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5210526_30561.jpg)
![삼성증권 출신 투자 전략가, 카카오 합류 이후 핵심 인사 부상 [2026년]](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611/20261104155706_13713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