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기술 주가 등락 지속 불가피", 외형 축소와 신규수주 기대 동시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8-17 11:4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기술 주가가 외형 축소라는 부정적 요인과 신규수주의 기대감 속에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됐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한국전력기술은 구조적으로 감소할 외형과 해외수주 불발 가능성이 투자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주가는 실적과 기대감의 충돌이 지속하는 현재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한전기술 주가 등락 지속 불가피", 외형 축소와 신규수주 기대 동시에
▲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와 구매, 시공 관련 업무를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진행하는 해외 원자력발전사업의 입찰전담조직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신고리원전 5·6호기, 신한울원전 1·2호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진행률이 90%를 넘기면서 신규수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축소의 정책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원자력사업을 중심으로 연평균 10% 정도의 외형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한국전력기술이 설계작업을 맡고 있는 제주 한림해상풍력사업과 바이오매스사업의 진행 여부에 따라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체코, 폴란드 등에서 진행하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한국전력기술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황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해외 원전사업 공동진출 발표로 기대감이 존재하나 발주처의 단가 인하 요구는 수주 가능성을 낮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 2.3조에 SK실트론 지분 전량 매각, 두산 반도체 전공정까지 사업 확대
70여 년 이어진 검찰 직접수사권 폐지, 형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iM증권 "키움증권 3분기 순이익 증가율 둔화 전망, 거래대금 감소"
[오늘의 주목주] 'AI 우려 해소' SK하이닉스 주가 상한가, 코스피 외국인 '7조 ..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9.25% 올라 ..
민주당 "투자자 우려 엄중 인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과정·보호장치 점검
하루 사이 '조모' '포모' 혼돈의 동학개미,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피로감 더한다
[3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이 역사적인 날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했다"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수요급증에 올해 영업익 2배, 김병수 우즈벡 신공장 건설로 성장성 ..
신한금융 부동산 밸류체인 일원화, 진옥동 ROE 중심 경영 기조 힘 싣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