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범현대가, 정몽구 어머니 변중석 14주기에 한자리에 모여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16 11:3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어머니인 변중석씨의 14주기를 맞아 범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씨의 기일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낸다.
 
범현대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572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몽구</a> 어머니 변중석 14주기에 한자리에 모여
▲ 2021년 3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에 맞춰 공개된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 정주영 명예회장과 부인 변중석씨의 영정이 함께 걸려 있다. <연합뉴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3월 청운동 자택에서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를 지낸 뒤 5개월 만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시간대별로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정주영 명예회장 20주기 제사 때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해 가족들을 맞았다.

당시 정의선 회장 외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이사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범현대가는 2015년부터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택인 서울 한남동에서 모이다가 2019년 청운동 주택 소유권이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넘어간 뒤 다시 청운동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