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촌에프앤비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코로나19로 배달포장 수요 늘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13 18:5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코로나19에 따라 늘어난 배달포장 수요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234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2분기 영업이익 증가, 코로나19로 배달포장 수요 늘어
▲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13.7% 늘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교촌치킨의 가맹점 수는 1303곳으로 이 기간 폐점은 한 곳도 없었다.

교촌치킨은 올해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수제맥주시장 진출을 통해 실적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