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 회장 박정원도 상반기 보수 5억 미만, 동현수 퇴직금 포함 9억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8-13 18:0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현수 전 두산 사업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보수 9억800만 원을 수령했다. 올해 3월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13일 두산그룹 지주사격인 두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동현수 전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두산에서 급여로 1억3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3억2300만 원, 퇴직소득으로 4억4600만 원을 받았다.
 
두산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29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원</a>도 상반기 보수 5억 미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987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동현수</a> 퇴직금 포함 9억
동현수 전 두산 사업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동 부회장은 2020년 상반기에는 5억 원 미만의 보수를 받아 공개의무가 없었다.

두산그룹 계열사 임원 가운데 동현수 부회장을 제외하고는 올해 상반기 5억 이상의 보수를 받은 임원이 없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산에서 보수로 8억7천만 원,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두산인프라코어에서 7억200만 원을 받았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5억 원 미만의 보수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 라피더스 2나노 파운드리에 자신감, AI 반도체 '틈새시장' 집중 공략 김용원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