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약간 낮아져, 여전히 사겠다는 쪽이 많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8-13 11: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약간 낮아졌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일 조사기준 8월2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7.2로 전주(107.9)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약간 낮아져, 여전히 사겠다는 쪽이 많아
▲ 서울 노원구 일대 아파트단지 모습. <연합뉴스>

다만 기준선 100을 웃도는 추세는 4월 둘째 주부터 18주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 모든 권역의 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을 웃돌아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팔겠다는 사람보다 많았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비중을 지수화한 것이다.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100을 넘어 높아질수록 매수심리가 강하다는 뜻이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누면 노원·도봉·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의 매매수급지수가 110.8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전주와 비교해 2.4포인트 하락했다. 

종로·용산·중구가 속한 도심권은 105.2로 전주(107.6)보다 2.3포인트, 은평·서대문·마포구가 있는 서북권은 103.3로 전주(105.1)와 비교해 1.8포인트 내렸다. 

양천·강서·구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105.5로 전주(105.6)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이 속한 동남권의 매매수급 지수는 106.5로 전주(104.6)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수도권 전체의 아파트 매수심리도 약해졌다. 

이번주 수도권 전체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11.2로 전주(111.2)보다 낮아졌다.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도 하락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4.7로 전주(107.2)와 비교해 2.5포인트 내려갔다. 

전세수급지수는 1∼200 사이로 표시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공급이 부족하고 낮을수록 전세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계·상계·월계동 등 강북 주요 학군이 있는 동북권이 106.2로 가장 높았다. 전주(110.7)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대치동 등 학군과 반포동 등의 재건축 이주수요가 있는 동남권이 104.6으로 뒤를 이었다. 전주(105.7)과 비교해 1.1포인트 낮아졌다. 

도심권은 104.2, 서남권은 103.7, 서북권은 103.3로 나타나 전주보다 각각 1.5포인트, 0.6포인트, 4.8포인트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0%, 격차 4%p 커져
[전국지표조사] 6월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47% vs 야당 40%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9%로 2%p 내려, 부정평가는 2%p 늘어
한국 플랫폼 규제 법안에 미국 씽크탱크 비판, "무역보복 검토해야" 주장도
아처에비에이션 세르비아와 전기 헬기 공급 협약, 2027 엑스포 공식 파트너 
노동부, SK 용인 반도체시설 건설현장 주52시간 위반·임금 미지급 적발
루시드모터스 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재확인에 17% 급등, 투자기관 "추가 상승 여력" 
화석연료 기업 32곳 글로벌 온실가스의 절반 배출, 사우디 아람코가 가장 많아
대만 이어 한국에 미국 '반도체 투자' 압박 더하나, "삼성전자 가세하면 TSMC 부담..
LG전자 인도법인 목표주가 13% 하향, 모간스탠리 "성장 속도 둔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