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자율주행차의 안전운전시스템에 쓰이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개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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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최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탑재되는 전장(자동차 전자장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 2종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성전기, 자율주행차에 쓰이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신제품 2종 개발"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2121855_4374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성전기가 전장용으로 개발한 3216 적층세라믹커패시터(왼쪽 2개)과 0603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삼성전기></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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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세라믹커패시터는 전자제품 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전자기기 핵심부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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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은 자율주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차량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전자장비를 제어하는 안전운전시스템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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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반도체들이 빠르게 신호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크기가 작고 용량이 큰 적층세라믹커패시터가 필요하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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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이번에 개발한 적층세라믹커패시터는 0603(가로 0.6mm, 세로 0.3mm)크기에 100nF(나노패럿)의 소형 제품과 3216(가로 3.2mm, 세로 1.6mm)크기에 47uF(마이크로패럿)의 초고용량 제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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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은 전기용량의 단위로 1uF은 1천nF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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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0603 적층세라믹커패시터를 통해 기존에 주로 쓰이던 1005 제품보다 면적을 64% 줄이면서도 전기용량은 그대로 100uF을 유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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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에 탑재돼 정확한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데 적합하다고 삼성전기는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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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새로 개발한 3216 적층세라믹커패시터는 기존 같은 크기 제품보다 용량을 2배 이상 확대한 업계 최고 용량의 제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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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핵심재료인 유전체 세라믹파우더를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화하고 초정밀 적층공법을 통해 용량 확대에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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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은 “자동차의 전장화로 크기가 작고 성능이 뛰어나며 신뢰성이 높은 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삼성전기는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