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완성차와 배터리 협력 가능성 커져"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8-12 08:4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기차용 배터리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완성차와 배터리 협력 가능성 커져"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승희 DS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 9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삼성SDI 주가는 80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I는 3분기부터 BMW 신규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전기차용 배터리사업에서 판매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형전지부문에서 실적 증가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완성차기업과 협력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폴크스바겐이 상반기에 파워데이를 통해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한 뒤 완성차기업들의 배터리비용 축소 요구가 가시화했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절감이 가능한 원통형·각형배터리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현재 글로벌 2차전기 기업 가운데 원통형·각형전지분야에서 완성차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곳은 삼성SDI를 비롯해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는 소형전지사업을 통해 검증된 레퍼런스와 원가 절감능력을 바탕으로 원통형·각형전지 채용 추세에 힘입어 신규수주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502억 원, 영업이익 359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34.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