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탄소중립 글로벌 캠페인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 참여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11 12:2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한다.

LG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Business Ambition for 1.5℃)’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 탄소중립 글로벌 캠페인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 참여
▲ LG전자 로고.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총량을 2017년보다 50% 감축하기로 했다.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 캠페인은 산업화 시대 이전과 비교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안팎으로 제한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연합해 조직한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가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현재 글로벌기업 700여 곳이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기업 가운데서는 LG전자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김준호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 부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며 “LG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지속해서 친환경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롯데칠성, 해외 자회사 성장 및 원가 완화로 이익 개선 기대"
영화 '퍼스트 라이드' 1위 등극, OTT '우주메리미' 태풍상사 제치고 1위 올라
IBK투자 "GS리테일 점포 스크랩 효과는 4분기에도 기대, 성장전략은 필요"
IBK투자 "BGF리테일 실적 등 어려운 환경, 시장 재편은 시작"
삼성전자 정현호 부회장 사업지원TF장 물러나 회장 보좌역으로, 후임은 박학규 사장
아우디코리아 '1만대 클럽' 복귀 눈앞, 스티브 클로티 전기차 내세워 '독일 고급차' ..
한국타이어 3분기 타이어 부문 매출 2.7조, 영업이익 5192억 원 '역대 최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에필로그①] 베트남은 여전히 국내 은행에 기회의 땅, 신한 ..
한화 태양광 수직계열화 기대주의 추락, 김동관 REC실리콘 재무위기 고심
SK텔레콤 정재헌 첫 시험대는 해킹사고 수습, 1400억 과징금 행정소송·집단손배소 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