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정식 품목허가를 식약처에 신청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10 17:4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았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렉키로나주의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 로고.
▲ 셀트리온 로고.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임상3상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결과와 안전성을 검증해 식약처에 변경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2월5일 식약처로부터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임상3상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변경허가 신청은 렉키로나주에 붙은 조건부허가의 허가조건을 삭제하고 정식으로 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상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국가 규제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 렉키로나주의 긴급사용 승인 및 허가를 신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내년 금값 온스당 5400달러 전망, UBS "미국 정치·경제 리스크가 촉매제"
금호건설 인명사고에 공공공사 수주 빨간불, 조완석 임기 마지막해 부담 커져
LG AI연구원 'K-엑사원' 성능 공개, 오픈AI 'GPT-OSS 120B' 성능 능가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연봉의 48% 성과급, MX사업부는 최대 50% 책정
코스피로 넘어가는 알테오젠 장애물 무엇, 전태연 소송 돌파하고 빅파마 도약
KT 김영섭 해킹사고 공식 사과, 전 가입자 위약금 면제·6개월간 100기가 데이터 보상
TSMC 파운드리 가격 '6년간 133% 상승' 분석, 삼성전자 인텔의 추격 불허
트럼프-시진핑 올해 무역전쟁 중국 '판정승', 2026년 양국의 최대 과제는 '집안 관리'
법원 영풍·MBK '경영협력계약' 공개 명령, MBK '저가 주식매수 콜옵션' 의혹 가..
BNK금융 자회사 CEO 최종후보 선정, 부산은행장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