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가, 기업솔루션 매출 급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  2021-08-06 11:30:5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솔루션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났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455억 원, 영업이익 2684억 원, 순이익 210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2%, 순이익은 39.8%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기업 대상 사업부문에서 매출 3888억 원을 냈다. 비대면 솔루션 수요 증가로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이 12.7% 늘었다.

가장 크게 성장한 부문은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기업 대상 솔루션사업이다.

2분기 LG유플러스 기업솔루션사업 매출은 1342억 원으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4.3% 증가했다.

기업인터넷과 전용회선 등을 포함한 기업회선사업에서는 매출 1879억 원을 거뒀다. 2020년 2분기보다 3.3% 늘어났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증가한 667억 원이다. 기업들의 온라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수주 증가 덕분이다.

무선사업부문에서는 2분기 매출 1조5056억 원을 냈다. 5G 가입자와 알뜰폰 가입자가 모두 늘어나면서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이 5.7% 증가했다.

2분기 기준 LG유플러스 5G 가입자는 372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2분기와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알뜰폰 가입자 수도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했다. 2분기 LG유플러스 알뜰폰 가입자는 전년 대비 79.4% 증가한 235만7천여 명이다. 

셀프개통을 지원하고 최대 데이터 150GB를 추가로 제공하면서 중소 알뜰폰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한 점이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터넷TV와 초고속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홈사업부문에서는 2분기 매출 5387억 원을 거뒀다. 매출이 8.9% 늘어났다.

2분기 설비투자(CAPEX)비용으로는 4833억 원을 집행했다. 직전 분기인 1분기와 비교해 27.2% 늘어난 수치다.

마케팅비용은 안정화 기조가 이어졌다. LG유플러스 상반기 누적 마케팅비용은 1조1148억 원으로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해 0.6% 줄어들었다.

LG유플러스는 하반기 멤버십 혜택 강화, 신규 결합상품 출시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미디어, 신사업, 인터넷데이터센터 등 비통신사업을 키우는 데도 힘을 싣는다. LG유플러스는 2025년까지 비통신사업 매출비중을 전체의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LG유플러스는 하반기에도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 불만을 없애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며 “매출 증가를 토대로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주주이익을 제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교촌에프앤비 가격인상 외식물가상승 불붙이나, 소진세 낮은 주가 주목
·  서울주택도시공사 반값 아파트 첫걸음 삐걱, 김헌동 앞길도 첩첩산중
·  KB금융 주식비중 더 늘리는 외국인, 윤종규 ESG 확대행보 평가
·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가 노트 완벽 대체, 노태문 폴더블 더 집중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미세공정 핵심 EUV장비 확보에 매달려
·  신세계 인수합병과 온라인 전문가 포진, 정유경 큰 변화 향한 전열 정비
·  쏠리드 이통3사의 5G투자 확대에 무선중계기 수혜, 정준 흑자 바라봐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갈 길 남아, 민경준 재신임 받아 내년도 맡나
·  하림지주 지배구조 개편해 물류단지 서둘러, 김홍국 소액주주 반발 직면
·  저비용항공사 비행기 세워두기보다 낫다, 출형경쟁 하며 버티기 안간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