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을 잡을 확률이 높아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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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큰 규모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고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노리고 있는 만큼 마천4구역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늘Who] 현대건설 서울 마천4구역 따내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디에이치 내밀어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5/20210507092156_20808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2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준</a>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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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비사업업계에 따르면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경쟁입찰의 불발로 유찰돼 현대건설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에 선정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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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마천4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단지이름을 ‘디에이치 클라우드’로 제안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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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에서 많지 않은 큰 규모의 정비사업 가운데 한 곳으로 수주 여부에 따라 정비사업 순위가 크게 바뀔 수 있어 윤 사장이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앞세워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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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 남은 큰 규모의 정비사업은 노원구 백사마을(1953세대, 공사비 5800억 원)과 관악구 신림1구역(3961세대, 공사비 3천억 원), 마천4구역(1372세대, 공사비 3835억 원) 등이다. 사실상 마천4구역에 마지막 남은 큰 강남권 재건축사업인 셈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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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은 송파구 마천동 323번지 일대 6만653㎡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3층, 10개동, 아파트 137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합 측이 제시한 공사비 예상가격은 3835억 원가량으로 3.3㎡당 585만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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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은 입찰조건을 까다롭게 제시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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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지 입찰을 놓고 일반경쟁이나 컨소시엄 형태로 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제안서 제출 전까지 150억 원 현금납부, 나머지 15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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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 측의 입찰참여안내서도 직접 수령해야 한다는 조건도 걸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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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1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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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인 송파구에 위치한 재개발 사업지인 데다 용적률도 297.7%로 적용돼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용적률이 높게 적용되면 일반 분양할 수 있는 아파트가 늘게 돼 수익성이 좋아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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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본입찰에는 현대건설만 참여했고 경쟁입찰의 불발로 유찰돼 재입찰을 거치게 됐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26조 2항에 따라 2회 이상 유찰되면 총회의 의결을 거쳐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조합이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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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위해 각 건설사들은 영업인력을 배치해 수주확률과 사업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른 건설사들이 입찰을 하지 않은 점은 사업성이 낮아서가 아니라 경쟁강도, 회사여건, 수주확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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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대건설이 마천4구역을 따낼 확률이 높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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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현대건설이 마천4구역을 수주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컨소시엄으로 입찰할 수 없는 특성을 고려하면 자체 브랜드파워가 우수한 건설사에 조합의 표심이 쏠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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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송파 마천4구역을 수주하면 송파구 아파트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되는 두 번째 사례가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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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앞으로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시공권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백사마을 재개발 시공사 선정은 10월에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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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송파 마천4구역과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 수주를 연이어 따내면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커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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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2018년부터 주택사업본부장을 맡아 주택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주택사업 전문가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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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전에서 직접 조합원이 되는 과감한 전략으로 조합원 지지를 이끌어 내는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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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재개발·재건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사업 수주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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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에 디에이치 로고가 달린 현수막을 내걸면서 리모델링사업에도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할 뜻을 내비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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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동 한가람아파트는 기존 2036세대에서 리모델링을 통해 2341세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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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마천4구역은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며 “이번에 유찰된 점은 아쉽지만 재입찰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