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고객들에게 휴면예금과 보험금 56억 원을 찾아줬다.
카카오뱅크는 '휴면예금 보험금 찾기'서비스가 출시 2주 만에 조회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휴면예금 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 2주만에 조회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앱을 통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간 건수는 4일 기준 모두 27만5천 건이며 금액은 모두 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1인당 평균 3만371원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갔다. 최고 지급금액은 약 969만 원이다.
연령대별 지급비중을 살펴보면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59.2%로 가장 많았고 30대는 30.8%, 20대 이하는 10%로 나타났다.
휴면예금 보험금 찾기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31일까지 휴면예금 보험금 찾기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조회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을 추첨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