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SK이노베이션 주가 초반 내려, 배터리사업 분할로 기업가치 하락 우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8-05 12:0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부 등을 분할해 독립법인을 설립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 주가 초반 내려, 배터리사업 분할로 기업가치 하락 우려
▲ SK이노베이션 로고.

5일 오전 11시25분 기준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2.67%(6500원) 내린 23만7천 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사업과 E&P(석유개발)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한 LG화학도 배터리사업부 분할계획을 발표한 뒤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배터리사업은 미래 성장성이 높아 알짜사업으로 꼽힌다. 배터리사업부를 인적분할이 아닌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한 뒤 기업공개를 추진하게 되면 기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가치가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9월16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10월 1일부터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공식 출범하기로 했다.

LG화학은 2020년 9월 전지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고 같은 해 12월1일 배터리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하반기에 기업공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