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독일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H2모빌리티에 투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05 11:0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독일 수소충전업체 H2모빌리티에 투자한다.

5일 로이터에 따르면 현대차 독일법인은 독일 수소충전소 운영업체인 H2모빌리티의 7번째 투자자가 된다.
 
현대차, 독일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H2모빌리티에 투자
▲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구체적 투자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H2모빌리티는 현재 유럽에너지업체인 토탈과 쉘, OMV, 가스업체인 린데, 완성차업체인 다임러 등의 투자를 받아 91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의 유럽 수소연료전지사업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유럽에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수출하는 등 수소연료전지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니콜라스 아이완 H2모빌리티 총괄이사는 “현대차는 수소전기상용차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현대차의 이번 투자가 중요한 이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