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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고용지표 부진에 연준 부의장 매파적 발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  2021-08-05 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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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렸다.

민간고용지표 부진과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
 
▲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3.73포인트(0.92%) 하락한 3만4792.67포인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49포인트(0.46%) 내린 4402.66에 거래를 마감했다.

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3.73포인트(0.92%) 하락한 3만4792.67포인트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49포인트(0.46%) 내린 4402.66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23포인트(0.13%) 높아진 1만4780.53에 장을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뉴욕증시는 부진한 민간고용지수 발표로 하락 출발한 뒤 다소 매파적인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의 발언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며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슈가 부각된 점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7월 민간고용이 33만 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 68만 건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서 연구원은 "고용 병목현상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레저, 접객업 고용 급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바라봤다.

서비스업지표는 발표기관에 따라 엇갈렸다.

IHS마킷이 발표한 7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59.9를 나타냈다.

예비치인 59.8보다 소폭 올랐으나 6월 확정치인 64.6보다 하락했다.

반면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서비스 PMI는 64.1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60.5도 웃돌았다.

4일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2023년 초에 금리인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방준비제도의 전망대로 경제가 성장한다면 2022년 말까지 금리인상을 위한 조건이 충족될 수 있다고 했다.

개별종목별로 살펴보면 7월29일 나스닥에 상장한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의 주가가 상장 1주일 만에 50.4% 급등했다.

AMD(5.52%)는 애플 맥용 GPU를 공개하면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엔비디아(2.32%)는 ARM 인수 불발에도 지속해서 협업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GM(-8.91%)은 9일부터 3개의 픽업트럭 조립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해 주가가 하락했다. 이에 포드(-4.99%) 주가도 동반하락했다.

이 밖에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부킹닷컴(-2.51%), 카니발(-1.82%), 델타항공(-3.57%), 라스베가스샌즈(-3.16%) 등 여행업종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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